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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디드줌 관련주, 삼성˙애플 공급 확대 기대 (옵트론텍, 액트로, 자화전자)

2021. 2. 6.


S20울트라의 폴디드줌 채택에 이어 애플도 아이폰14부터 폴디드줌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에서도 현재는 최상위 모델인 S20울트라와 S21에만 적용 중인 폴디드줌을 하위 모델까지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고 화웨이와 오포의 경우 이미 폴디드 줌 적용 모델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폴디드 줌은 잠망경과 같은 원리로 렌즈를 수평으로 배치시켜 (광학줌의 성능을 높이기위해) 렌즈 사이가 멀어지더라도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것을 막고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게 하고, 기존 3배줌 성능의 광학성능을 폴디드 줌을 통해 5배, 10배 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Samsung Electro-Mechanics’ YouTube channel

 

성능과 디자인 모두에서 폴디드줌은 향후 휴대폰 카메라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이 폴디드 줌에서 앞서 나간 것은 삼성전기가 2019년 인수한 이스라엘의 코어포토닉스 기술 때문입니다. 현재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폴디드 카메라 모듈에는 옵트론텍이 프리즘을, 액트로가 엑추에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손 떨림을 방지하는 OIS Driver IC를 개발한 동운아나텍과 광학식손떨림보정(OIS) 액츄에이터 베어링 기술을 보유한 자화전자도 있습니다. 

 

현재 애플의 카메라는 LG이노텍, 대만 폭스콘에 인수된 일본 샤프, 중국의 오필름 세 곳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아이폰 12 최상위 모델에는 LG이노텍이 100%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이 향후 폴디드 카메라를 채택할 경우 이러한 기존 공급선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중국 오필름은 바이든 정부가 민감해하는 신장위구르 인권침해와 관련된 기업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기존 공급선의 변화가 있거나 적기 기술 대응이 어렵다면 삼성향 부품업체들과 삼성전기도 애플 공급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LG이노텍이 어떤 경우에도 벤더에서 제외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 옵트론텍 082210 ]

옵트론텍 폴디드 줌

 

시가총액 2,794억원에 주가는 11,800원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15,000원 대비로는 아직 27%가량 상승여력이 남아있습니다. 최근 3개월간 80% 가까운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15.5배 PBR 2.3배로 폴디드 줌 등의 기대감으로 과거 옵트론텍 주가보다는 다소 높은 상황입니다. 부채비율은 170.4%, 배당수익률은 0.25%입니다.

 

 

옵트론텍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2,749억원, 순이익은 107억원입니다. 내년도에는 순이익이 262억원까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 경우 PER도 11배 정도로 하락합니다.

 

 

[ 액트로 290740 ]

액트로 액추에이터 Actuator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기업인 액트로는 현재 시가총액 1,007억원 주가는 10,000원입니다. 1년 동안 주가는 -22.5% 하락하면서 부진했습니다. 2019년 발표 실적 기준으로 현재 PER 6.8배. PBR 1.3배로 낮은 수준입니다.

 

2018년, 2019년 200원 수준의 배당을 실시했고 현재 주가로는 2%의 배당수익률이 됩니다. 

 

 

아직 정식으로 목표가를 제시하거나 실적을 추정하고 있는 증권사는 없습니다. 2020년 2, 3분기 순이익 적자로 전환하면서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2019년 기준 매출액 1,078억원, 순이익은 146억원입니다.

 

 

[ 자화전자 033240 ]

자화전자 Auto Focus Actuator

 

대표적인 휴대폰 부품업체인 자화전자입니다. 시가총액 4,036억원 현재 주가는 22,550원입니다. 휴대폰 부품주들의 전체적인 실적 하락 속에서 자화전자도 최근 몇 년간 부진한 주가를 보였고 전년도 초반에는 5천원 아래까지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26,500원으로 17.5%의 상승여력을 남겨두고 있고 현재 2021년 추정실적 기준 16.5배의 주가수준입니다. 

 

 

2021년 매출액 3,890억원, 순이익 245억원으로 과거 2017년 수준의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년 추정 310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회복한다면 PER 13배 정도가 됩니다.

 

 

그 외에도 앞서 말한 동운아나텍, 아이엠, 코렌 등도 스마트폰 카메라 기업으로 폴디드 줌 관련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들입니다. 

 

 

 

본 내용은 시장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종목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신뢰할만한 정보를 근거로 하고 있으나, 투자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종목선정과 매매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본인의 현명한 판단과 분석을 통해 성공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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