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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5 엘지유플러스 '5G 가입자수 증가와 배당확대' (IR-PDF자료) LG유플러스의 1분기 실적발표 결과입니다. 1분기 매출액 3조4,168억원, 영업이익 2,756억원, 순이익 2,009억원으로 역대 최대의 분기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 영업이익은 25.4% 증가한 수치입니다. 마케팅 비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은 반면에 가입자는 9.4% 증가하고 5G 가입자 비중도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5G 가입자 수의 증가로 무선서비스 수익이 증가하는 양상은 LG유플러스외에도 이번 통신3사 실적의 공통적인 모습입니다. 이번 분기에 보여준 마케팅비 통제가 계속해서 지속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5G 효과로 인한 ARPU증가는 올해 이후 지속될 수 있는 모멘텀입니다. "마케팅비용은 2019년 2분기 벌어진 가입자 획득비 경쟁이 재현되지 않는.. 2021. 5. 13.
thumnail5 펄어비스 '도깨비까지 기대감은 살아있다' (실적 IR자료) 펄어비스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1,000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시장 전망치 각각 280억과 240억 수준을 하회하는 실적입니다. 북미 검은사막 PC 매출이 직접 서비스 효과로 좋아지긴 했지만 모바일 검은사막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 내용을 보면 북미와 유럽 직접 서비스로 인해 매출액 증가 200억원 중 46%만 이번 분기에 인식되고 나머지는 다음 분기로 이연 되었다고 합니다. 신작 출시를 앞두고 인원증가와 인건비 부담도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1분기 인건비는 364억원으로 QoQ로 11.1%, YoY로 13.5% 증가하며 영업비용의 41.45를 차지했습니다. 다소 보수적으로.. 2021. 5. 12.
thumnail5 탄소섬유 기업 효성첨단소재 (시설투자공시) 효성첨단소재가 지난 5월 3일 주목할만한 신규시설투자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전주공장에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을 위해 약 758억원을 신규투자하는 내용입니다. 자기자본 3,811억원 대비 19.89%로 적지 않은 규모의 투자입니다. 회사가 밝힌 투자목적은 '친환경 수소차량 연료탱크 및 CNG 고압용기 수요증가에 따른 증설'입니다. 이번 증설이후 생산CAPA는 연산 4,000톤에서 6,500톤으로 증대될 예정입니다. 투자기간은 2021.5.3~2022.7.3로 2022년 하반기 부터는 증설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시와 함께 볼 것이 지난 4월5일날 발표한 한화솔루션과의 탄소섬유 공급계약입니다. 2027년까지 1,572억원 규모의 탄소섬유 제품을 6년간 공급하는 계약입니다. 올해 1분기.. 2021. 5. 10.
thumnail5 공매도 상위종목, 과열종목 등 (공매도 재개 이후 시장은?) 많은 투자자들이 걱정했던 공매도가 5월부터 재개되었습니다. 공매도 재개 이후 첫 거래일이었던 3일의 경우 코스피가 -0.66% 하락했고, 코스닥은 -2.20% 하락하면서 생각보다 공매도의 영향이 큰 하루였습니다. 다행히 4일은 오후들의 외국인 매도가 감소하고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0.64% 상승, 코스닥은 0.56% 상승했습니다. 지수만 보면 예상했던 대로 공매도 재개 영향이 제한적이었지만 바이오와 2차 전지 같은 외국인의 공매도가 집중되었던 종목들은 -10% 이상 하락하는 종목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5월 3일 기준 롯데지주, 신풍제약, 두산퓨얼셀, 보령제약, 녹십자랩셀, 레고켐바이오, 에이스테크, 제넥신 등 22개의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매도 과열종목에 대해서는 .. 2021. 5. 4.
thumnail5 동전주 100개 종목 (21년 5월) 1천원 미만 동전으로 살 수 있는 주식을 흔히 동전주라고 합니다. 보통 시가총액 1천억원 미만의 종목들이 대부분으로 경우에 따라 거래정지 중인 기업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주가가 낮다보니 변동성도 크고 거래량도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재무적으로 불안정한 기업들이 많아서 투자에 주의해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동전주에서 저평가된 주식에 대한 투자기회를 찾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주가가 낮은 기업 4월말 주가기준 동전주 1위~100위 까지의 기업 중 현재 가장 주가가 낮은 종목은 포티스로 주가는 108원에서 현재 거래정지 중입니다. 거래가 진행되는 기업 중 가장 주가가 낮은 기업은 드라마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는 판타지오로 주가는 133원, 지난 1개월간 수익률은 23.1%였습니다.. 2021. 5. 1.
thumnail5 풍력관련주 씨에스윈드, 스페코, 삼강엠앤티 (Thank you! Joe Biden) 바이든 취임 이후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대선 당시 바이든은 신재생 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에 향후 4년간 2조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2일 기후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05년 수준에 비해 50%이상 감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기대가 다시 한번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내놓은 계획은 과거 오바마 정부 시절 발표한 감축계획의 2배가량에 해당하는 수치로 미국 내에서도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여론이 있을 만큼 공격적인 수치입니다. 미국과 유럽은 친환경 전환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재생에너지에서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을 찾고자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20.. 2021. 4. 26.
thumnail5 자전거 관련주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시장의 기대주) 국내 자전거 업계 양대 산맥인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가 전년도 나란히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주가도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 확대와 동호회 활성화, 알톤스포츠의 매각 등 국내 자전거 산업의 최고 전성 시기였던 2015년경 자전거 주들은 최고 주가를 기록한 이후 자전거 주들은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이동수단에 대한 선호도 증가와 운동과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 확대 등으로 자전거 판매량이 전년도 이후 재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 재고를 소진하면서 판가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고 라스트마일 시장이 열리면서 전기자동차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0년 이후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에 대한 검색.. 2021. 4. 18.
thumnail5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 업체 5곳 (제넥신, 셀리드 투자 전략)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생산이 제한적인 가운데 자국 생산 백신의 독점화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생산과 국내 개발을 통한 백신 공급에 더욱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J&J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문제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백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최근 좀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정부의 백신 수급 대책, 가닥 잡히나... '국내 생산'·'국내 개발' '백신 수급' 논란 이후 변화된 정부 기조... 국내 백신은 2상 시험 단계 www.ohmynews.com 현재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하고 있고 별도의 국내 위탁 생산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 2021. 4. 17.
thumnail5 CJ제일제당 바이오플라스틱, PHA 관련 소식 (새로운 PDR 기업의 탄생?) 최근 생분해플라스틱에 관한 뉴스가 국내외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규제가 강화되면서 PHA 중심의 플라스틱 대체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관련 기업으로 가장 주목해야할 기업은 CJ제일제당입니다. 지난 사업보고서상으로는 바이오사업분야의 한 가지로 간략하게만 사업 확장의 의지를 피력하는데 그친 반면, 최근에는 좀 더 구체적인 사업 확대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바이오 사업은 향후 아미노산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Nutrition & Health 분야를 선도해 나감과 동시에, 아미노산 생산을 통해 축적된 미생물 발효 역량을 바탕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등의 화이트 바이오 사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 2020년 CJ제일제당 사업.. 2021. 4. 8.